기사 작성일 2021-12-01 14:10:05 최종 수정일 2021-12-01 14:10:05
"데이터 중요성 높아진 만큼, 민감성 문제도 함께 주목해야"
김상희 국회부의장은 30일(화) 오후 부의장 집무실에서 윤혜정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장의 예방을 받았다.
김 부의장은 "올 3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을 찾아, 데이터 안심구역 현장 방문 및 데이터 기업 애로사항 간담회를 진행한 적이 있다"며 "현재 데이터가 산업현장에서 유용하게 쓰이기 때문에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데이터에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민감성 문제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며 "이 부분에 대해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윤 원장은 데이터의 중요성과 민감성에 동의하며,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하는 역할에 관해 설명했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데이터베이스(DB) 산업을 지원·육성해 일반 국민의 정보 이용 활성화 촉진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디지털 뉴딜의 성과를 본격 확산하고, 새로운 '데이터 진흥 2.0'을 열어나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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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