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일 2021-11-15 10:17:45 최종 수정일 2021-11-15 10:17:45
"한중 의회가 향후 본격화될 교류 관계 준비하고 내실 다지는 것 의미"
김상희 국회부의장은 12일(금) 국회 접견실에서 열린 중국 관련 전문가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중의회교류체제 제12차 합동회의와 관련해 중국 정세와 회의 의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중의회교류체제 대표단으로는 김 부의장과 박정·정희용 의원이, 중국 전문가로는 김부용 인천대학교 동북아국제통상학부 교수, 윤경우 국민대학교 중국 인문사회연구소장, 최용준 외교부 동북아시아국 심의관이 참석했다.
김 부의장은 "양국 의회가 비대면으로라도 먼저 만나 향후 본격화될 교류 관계를 준비하고 내실을 다지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늘 간담회가 전문가분들의 경험과 지혜를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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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