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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도서관, '인공지능과 윤리' 주제로 AI와 국회포럼 개최

    기사 작성일 2021-03-09 14:35:07 최종 수정일 2021-03-09 14: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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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개발·활용 과정에서 나타나는 인권 보장, 다양성 존중 등 윤리적 쟁점 논의

     

    9일(화) 국회도서관이 주최한 제12차 AI와 국회포럼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 중인 모습.(사진=국회도서관)
    9일(화) 국회도서관이 주최한 제12차 AI와 국회포럼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 중인 모습.(사진=국회도서관)

     

    국회도서관(관장 현진권)은 9일(화) 오전 10시 '인공지능(AI)과 윤리'를 주제로 한 제12차 AI와 국회포럼을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AI 개발과 활용 과정에서 나타나는 인권 보장, 다양성 존중, 책임성 등의 윤리적 쟁점을 논의하는 한편, 사회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인공지능 윤리 기준의 방향성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고학수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이루다' 논란 등 최근 발생한 인공지능 차별 문제의 주요 원인과 국내외 인공지능 윤리에 관한 논제를 던졌다. 이어진 토론에는 이중기 홍익대학교 법과대학 교수와 문정욱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지능정보사회정책센터장, 조동관 국회도서관 법률자료조사관이 참여했다. 

     

    포럼 좌장을 맡은 현진권 국회도서관장은 "오늘 포럼은 최근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는 인공지능 윤리 문제의 해결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는 자리였다"며 "신뢰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사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르고 공정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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