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임위ㆍ본회의

    홈으로 > 국회소식 > 상임위ㆍ본회의

    국회 산자위, 中企 방역지원·소상공인 전기료 감면 등 추경안 증액 의결

    기사 작성일 2020-03-11 17:16:09 최종 수정일 2020-03-11 17:17:47

    •  
      url이 복사 되었습니다. Ctrl+V 를 눌러 붙여넣기 할 수 있습니다.
    •  

    중소기업·산업단지 방역지원 및 마스크 보급, 소상공인 전기요금 감면, 경영안정자금 확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위원장 이종구)는 11일(수) 전체회의를 열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등을 의결했다. 중소기업·산업단지 위생용품 보급,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피해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 등을 정부 원안보다 늘렸다.

     

    11일(수)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위원장 이종구)
    11일(수)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가 이종구 위원장 주재로 진행 중인 모습.(사진=뉴시스)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총 7천625억 9천200만원 증액됐다.

     

    '국가산업단지관리위탁보조' 사업은 중소기업과 산업단지 방역지원, 마스크 등 위생용품 보급을 위해 142억원 증액했다. '무역보험기금 출연' 사업은 수출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수출채권조기현금화 확대, 보험·보증료 할인을 위해 500억원 늘렸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전기요금 일부감면을 위해 '소상공인 전기요금 긴급지원' 사업에서도 4천467억 6천만원 증액했다. 대구·경북지역 섬유산업 위기극복을 위해 '지역활력프로젝트' 사업에서 시제품 개발, 수출 협의체 운영 등 지원사업비로 30억원을 늘렸다.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총 3조 3천39억 9천만원 증액됐다.

     

    '기술보증기금출연' 사업에서 코로나19 피해기업 특례보증 시 보증료율 인하 등을 위해 45억원 늘렸다. 중소벤처기업창업 및 진흥기금은 코로나19 피해기업 등에 대한 긴급경영안정자금 확대 공급 등을 위해 총 1천700억원을 늘렸고, 코로나19 피해 지역상가 특별환경 개선 등을 위해 '시장경영혁신지원' 사업에서 226억원 증액했다.

     

    이날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결된 추가경정예산안 등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바르고 공정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 CCL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스 코리아 표시
      라이센스에 의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저작자 표시저작자 표시 : 적절한 출처와 해당 라이센스 링크를 표시하고 변경이 있을 경우 공지해야 합니다.
    • 비영리비영리 : 이 저작물은 영리 목적으로 이용할 수 없습니다.
    • 저작권 표시 조건변경금지 : 이 저작물을 리믹스, 변형하거나 2차 저작물을 작성하였을 경우 공유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