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장동향

    홈으로 > 의장단동향 > 의장동향

    문희상 의장 "김대중·김영삼 시대에 보여준 협치의 정신, 대화·타협 가능케 해"

    기사 작성일 2019-09-06 15:32:29 최종 수정일 2019-09-06 15:32:29

    •  
      url이 복사 되었습니다. Ctrl+V 를 눌러 붙여넣기 할 수 있습니다.
    •  

    문희상 국회의장, '박관용 전 국회의장 구술집 증정식' 참석

     

    문희상 국회의장은 6일(금)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박관용 전 국회의장 구술집 증정식'에 참석해 "현재 우리 국회 상황은 끊임없는 정쟁으로 여야 스스로가 서로 상대를 무시하여 정치다운 정치를 포기한 지 오래되었다"며 "과거 김대중·김영삼 시대에 보여주었던 협치의 정신은 대화와 타협을 가능하게 했다"고 말했다.

     

    6일(금)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박관용 전 국회의장 구술집 증정식'에 참석
    6일(금)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박관용 전 국회의장 구술집 증정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노우진 국회기록보존소장, 허용범 국회도서관장, 문희상 국회의장, 박 전 의장, 이기우 의장비서실장.

     

    문 의장은 "국회는 민주주의의 꽃이며 최후의 보루다. 이러한 시기에 평생을 의회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박관용 의장님의 소중한 경험은 우리 정치사에 귀중한 자산이며 후배 정치인들의 귀감이될 것"이라며 "시대를 관통하는 박관용 의장님의 경륜과 지혜가 구술집에 녹아있다고 생각하며, 후세의 정치인들이 꼭 일독해야 하는 소중한 사료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박 전 의장은 문 의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국민에게 존경받는 국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해야 하고 진지하게 국민의 여론이 소화되는 국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르고 공정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 CCL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스 코리아 표시
      라이센스에 의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저작자 표시저작자 표시 : 적절한 출처와 해당 라이센스 링크를 표시하고 변경이 있을 경우 공지해야 합니다.
    • 비영리비영리 : 이 저작물은 영리 목적으로 이용할 수 없습니다.
    • 저작권 표시 조건변경금지 : 이 저작물을 리믹스, 변형하거나 2차 저작물을 작성하였을 경우 공유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