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일 2024-07-08 17:18:15 최종 수정일 2024-07-08 17:19:39
싱하이밍 대사, 약 4년 6개월 재직하고 이틀 뒤 본국으로 돌아가
그간의 노고 치하하며 앞으로도 한중관계 발전에 힘써달라고 당부
우원식 국회의장은 8일(월)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이임 인사차 방문한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를 접견했다.
우 의장은 싱하이밍 대사에게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한중관계 발전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싱하이밍 대사는 2020년 1월 부임해 약 4년 6개월 재직한 뒤 오는 10일(수) 본국으로 돌아갈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접견에는 중국 측에서 팡쿤 주한 중국대사관 공사 등이 배석했다. 우리 측에서는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조오섭 국회의장비서실장, 박태서 공보수석비서관, 정운진 외교특임대사, 황승기 국제국장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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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