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일 2024-07-05 18:33:21 최종 수정일 2024-07-08 14:06:04
진선희 국회입법차장, 국회사무처 첫 여성 차관급 공무원
박태형 국회사무차장, 입법 분야 국회 최고 전문가로 평가
전문성·리더십 갖춘 탄탄한 입법지원조직 구성해 정기회 대응
우원식 국회의장은 오는 8일(월)자로 차관급인 국회사무처 입법차장과 사무차장에 진선희(54) 보건복지위원회 수석전문위원과 박태형(54) 국회운영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임명한다.
진선희(입법고시 14회) 신임 입법차장은 국회사무처 최초의 여성 차관급 공무원이다. 법제사법위원회 전문위원, 특별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보건복지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역임했고 제21대 국회에서 연금개혁 공론화 지원 단장을 맡았다.
박태형(입법고시 14회) 신임 사무차장은 의사국장,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국회운영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역임했으며 입법 분야 국회 최고의 전문가로 평가 받는다.
우 의장은 능력과 인품을 반영한 이번 차관급 인사를 통해 전문성과 리더십을 모두 갖춘 탄탄한 입법지원조직을 구성해 정기회에 대응한다는 인사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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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림 기자 rim12@assembly.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