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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강변서재 문 열어…"국회에서 힐링하세요"

    기사 작성일 2023-09-25 09:18:28 최종 수정일 2023-09-25 09: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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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22일(금) 오후 국회 사랑재 옆 강변서재에서 개소식 개최
    국회 방문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책과 토론이 있는 북&베이커리 카페
    장소 대관해 국회의원 의정활동 적극 지원…조찬모임과 간담회 가능

     

    22일(금) 오후 국회 사랑재 옆 강변서재에서 열린 개소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장호 국회사무차장, 김현곤 국회미래연구원장,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이명우 국회도서관장, 권영진 국회입법차장.(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22일(금) 오후 국회 사랑재 옆 강변서재에서 열린 개소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장호 국회사무차장, 김현곤 국회미래연구원장,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이명우 국회도서관장, 권영진 국회입법차장.(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국회 방문객들이 휴식을 취하고 지식을 쌓을 수 있는 북&베이커리 카페인 '강변서재'가 문을 연다.

     

    대한민국국회(국회의장 김진표)는 22일(금) 오후 국회 사랑재 옆 강변서재에서 개소식 행사를 개최했다.

     

    강변서재는 한강전경과 서강대교가 내려다보이는 공간에 위치했으며, 국회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강변서재는 국회도서관 북큐레이션 전문 사서들이 선정한 여러 분야별 도서를 비치했고, 다양한 종류의 음료·빵·다과를 제공한다. 운영 초기에는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영업을 하되, 이용자 수요를 고려해 영업시간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변서재 옥상에는 야외 테라스가 조성돼 선선한 가을바람을 느끼며 한강 경치를 즐길 수 있다. 강변서재 옆에는 국회 사랑재 건물과 잔디마당이 있어 전통 한옥의 고풍스러움을 감상하며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다.

     

    강변서재는 장소를 대관해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사전예약을 하면 강변서재의 독립된 공간에서 조찬모임과 간담회를 진행할 수 있다. 샌드위치와 커피 등으로 구성된 조찬 세트메뉴도 운영할 예정이다.

     

    국회 강변서재의 내부 모습.(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국회 강변서재의 내부 모습.(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평일 야간 시간에는 작가와의 대화, 독서토론 등 국회와 국민이 한곳에 모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강변서재의 활용도를 다각화할 계획이다.

     

    이광재 국회사무총장은 "사람들이 자유롭게 오가며 대화하는 카페에서 세상을 바꾸는 생각이 탄생했다"며 "드넓은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강변서재에서 시민과 국회 가족 모두가 어울려 값진 소통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생생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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