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일 2023-06-15 15:06:26 최종 수정일 2023-06-15 15:09:51
산자위 15일(목) 제407회국회(임시회) 제1차 전체회의
국민의힘 간사 김성원 의원으로 개선…김 의원은 산자특허소위원장에 보임
중소벤처소위원장 김한정, 예결소위원장 김정호, 청원소위원장 양금희 의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위원장 이재정)는 15일(목) 제407회국회(임시회) 제1차 전체회의를 열고 「간사 개선의 건」과 「소위원장 개선의 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국민의힘 간사는 한무경 의원에서 김성원 의원으로 개선됐으며, 김 의원은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원장을 맡는다. 중소벤처기업소위원장은 한무경 의원에서 김한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간사)으로, 예산결산소위원장은 구자근 의원에서 김정호 의원으로, 청원소위원장은 김정호 의원에서 양금희 의원으로 각각 개선됐다.
이재정 위원장은 전날 본회의에서 선출된 이후 첫 회의를 주재하며 "야당 위원장이기는 하지만 정부와 함께하는 정책에 대해 국민을 위해서 힘을 모으는 일도 우리의 책무"라며 "위원회가 우리 경제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역할과 소명을 다할 수 있도록 잘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새로 보임한 김성원 국민의힘 간사는 "위원장이 갖고 계신 계획에 조금이라도 부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간사로서의 역할은 산자위의 권위를 세우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국회의 권위를 세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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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