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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도서관, 부산시와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 업무협약 체결

    기사 작성일 2022-04-27 15:46:44 최종 수정일 2022-04-27 15: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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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부산도서관에 아날로그와 디지털 융합한 복합문화공간 조성
    양질의 범용콘텐츠와 프로그램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 기대

     

    국회도서관(관장 이명우)은 27일(수) 오전 11시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에 위치한 국회부산도서관에서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와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7일(수)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에 위치한 국회부산도서관에서 이명우(왼쪽) 국회도서관장과 박형준(오른쪽) 부산광역시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가운데는 이 지역 국회의원인 김도읍 의원.(사진=국회도서관)

     

    국회도서관(관장 이명우)은 27일(수) 오전 11시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에 위치한 국회부산도서관에서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와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회부산도서관 내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콘텐츠 개발 및 활용에 관한 협력 ▲지식·문화의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식정보 서비스, 전시·독서문화 프로그램 등 지역 사회 제공에 관한 협력을 추진한다.

     

    국회부산도서관은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미디어 아트 등 디지털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새롭게 조성하며, 부산시에서 양질의 범용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국회부산도서관이 어린이들이 디지털 전환 시대를 이끌어갈 역량을 키워나갈 융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이명우 국회도서관장은 "국회도서관이 미래도서관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번 협약은 좋은 기회이자 과제"라며 "부산광역시와 협력을 통해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면 국회부산도서관이 공공도서관의 혁신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회도서관의 특성을 살린 교육 프로그램과 부산시 '들락날락'의 창의적인 공간이 결합한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이 형성되면 강서지역뿐만 아니라 부산지역 전체 주민과 어린이들의 문화지식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회부산도서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부산광역시·울산광역시·경상남도 지역민은 관외대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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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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