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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농해수위, 내달 4일 해양·6일 농림 장관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

    기사 작성일 2022-04-26 15:16:36 최종 수정일 2022-04-27 14:5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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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해수위 26일(화) 제395회국회(임시회) 제1차 전체회의
    조승환·정환근 후보자, 30여년 공직생활 거친 현장 전문가
    전문성 바탕으로 한 직무 경험…부처 안팎의 신망 두터워

     

    조승환(왼쪽), 정환근 후보자
    조승환(왼쪽), 정환근 장관 후보자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각각 5월 4일(수), 6일(금) 개최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직무대리 정점식)는 26일(화) 제395회국회(임시회) 제1차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국무위원후보자(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 「국무위원후보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 15일(금)과 19일(화) 각각 두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국회는 인사청문요청안이 제출된 날부터 20일 이내에 인사청문회를 마쳐야 한다.

     

    조 후보자는 제34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해양수산부 연안계획과장,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장 등 해양수산 전 분야에 걸쳐 폭넓은 현장 경험을 쌓았다.

     

    윤 당선인은 인사청문요청안에서 "30년 가까운 공직생활 동안 보여준 부드러운 리더십과 세심한 조직관리, 합리적이고 책임감 있는 정책결정 등 내외부의 신망이 두텁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해상물류체계 구축, 지속가능한 수산업 및 어촌 활력 제고, 어업인 소득·복지 증진 등 당면한 해양수산 현안을 해결하고, 새 성장동력을 발굴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정 후보자는 제20회 기술고시에 합격해 농촌인력과장, 총무과장, 친환경농업정책과장, 혁신인사기획관, 대변인, 농어촌정책국장, 농업정책국장, 대통령비서실 농축산식품비서관, 농촌진흥청장 등 약 32년간 농업현장에서 근무했다. 퇴직 후 충남대 농업경제학과 초빙교수, 재단법인 국가농림기상센터 이사장 등 농식품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윤 당선인은 인사청문요청안에서 "기획력·추진력이 뛰어나 정책을 입안하고 집행하는데 탁월한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현안에 대한 분석력과 문제해결을 위한 의사소통 및 조정통합 능력을 발휘했다"며 농업·농촌이 직면한 현안 해결과 함께 농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농식품산업을 미래 성장 산업으로 키워낼 적임자"라고 밝혔다.


    '생생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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