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일 2023-12-28 15:01:51 최종 수정일 2023-12-28 15:02:38
국회 28일(목) 제411회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
「국회사무총장(백재현) 임명승인안」 가결처리
국회 예결위원장, 당 정책위의장 등 역임한 3선 출신
백재현 신임 국회사무총장은 28일(목) "김진표 국회의장님을 잘 보필하고 의원님 여러분들의 의정활동(지원)에 최선을 다해서 한 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백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제411회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국회사무총장(백재현) 임명승인안」이 재석의원 284인 가운데 찬성 260인, 반대 17인, 기권 7인으로 가결된 후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백 사무총장은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저에게 국회사무총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회사무총장으로서 제21대국회가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는 국회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백 사무총장은 제18대·19대·20대 국회의원을 지낸 3선 출신으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더불어민주당 전신) 정책위의장 등 국회와 정당의 주요 직책을 수행하며 의회정치 발전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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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