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일 2021-04-26 10:38:04 최종 수정일 2021-04-26 10:38:04
디지털 헬스 분야 현황 및 국내외 정책 동향 등을 정리
국회도서관(관장 현진권)은 26일(월) 팩트북 2021-3호(통권 제87호) 『디지털 헬스』를 발간했다.
디지털 헬스란 의료와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것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개인의 건강과 질병을 관리하는 분야 및 기술을 의미한다.
이제는 콘택트렌즈 착용만으로 혈당을 측정할 수 있으며, 진단키트에 침을 뱉어 보내면 DNA를 분석해 어떤 질병에 취약한지, 미래에 탈모가 생길지 등을 유전자검사를 통해 알 수 있는 시대다.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는 '디지털 헬스'를 스마트시티, 모빌리티, 인공지능과 함께 2021년 4대 키워드로 선정하는 등 디지털 헬스 산업은 향후 빠르게 발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진권 국회도서관장은 "이번 팩트북이 디지털 헬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입법 및 정책을 검토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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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