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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석 의장, 주한베트남대사 예방 받아…"韓특별입국 절차 마련해줘 감사"

    기사 작성일 2020-10-23 06:22:17 최종 수정일 2020-10-23 06: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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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우옌 티 낌 응언 베트남 국회의장 초청 서한 전달 받아
    박 의장 "앞으로 한-베트남 경제협력은 더욱 깊어질 것"

     

    박병석 국회의장은 22일(목)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응우옌 부 뚱 주한베트남대사의 예방을 받고 "베트남과 한국이 모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의 모범국으로 꼽히는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국이 여러 협력의 관계를 넓힐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한국의 기업인, 유학생과 가족에 특별입국 절차를 예외적으로 적용해주셔서 각별한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베트남은 한국의 신남방정책의 가장 핵심적인 국가이다. 경제교류뿐만 아니라 많은 국민들이 왕래를 하고 있는 점은 그만큼 양국 협력의 토대가 단단한 것이고 앞으로도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22일(목)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응우옌 부 뚱 주한베트남대사의 예방
    박병석(왼쪽) 국회의장이 22일(목) 오후 의장집무실을 예방한 응우옌 부 뚱 주한베트남대사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응우옌 대사는 "한국 정부가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베트남 국민들을 잘 보살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한국과 베트남의 관계를 통해 아세안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이룰 수 있어서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응우옌 대사는 응우옌 티 낌 응언 베트남 국회의장의 초청 서한을 박 의장에게 전달했다.

     

    박 의장은 "초청에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전해주시길 바란다. 양국이 1992년에 수교를 맺은 뒤, 경제를 비롯한 각 분야에 놀랄만한 비약적일 발전을 이뤘다"면서 "한국에게 베트남은 4번째 교역국이고, 앞으로 양국의 경제협력은 더욱 깊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날 면담에는 쩐 쯔엉 튀 주한베트남대사관 공사참사관, 복기왕 국회의장 비서실장, 한민수 공보수석비서관, 김형길 외교특임대사, 곽현준 국제국장 등이 참석했다.


    '바르고 공정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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