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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석 의장, 기획재정부 예산실 깜짝 방문해 직원 격려

    기사 작성일 2020-10-20 14:28:59 최종 수정일 2020-10-20 14: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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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기에 빠진 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니 자부심 갖길"

     

    박병석 국회의장은 20일(화) 정부세종청사에 있는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깜짝 방문해 안일환 제2차관과 기재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20일(화) 정부세종청사에 있는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깜짝 방문해 안일환 제2차관과 기재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병석 국회의장이 20일(화) 정부세종청사에 있는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깜짝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박 의장은 안 차관과의 차담에서 "올해 추가경정예산을 네 번이나 편성했고 앞으로 2021년도 예산안이 있다"며 "한정된 인원으로 한 해에 네 번 추경예산을 편성하는 것이 굉장히 고된 일이지만, 위기에 빠진 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니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와 관련해 "전 세계적으로 방역과 경제 두 축이 문제인데, 우리는 잘 대처했다"며 "방역의 핵심인 질병관리청, 경제의 핵심인 예산실을 비롯한 경제부처가 특히 대응을 잘했다"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본예산도 국회와 정부가 잘 협력하고 코로나19 위기상황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해 예산안 확정기한 내 마무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고, 안 차관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면 3차 추경 때 편성했던 경제회복 관련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집행하겠다"고 했다.

     

    차담을 마치고 나온 박 의장은 국회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경제적 위기, 방역의 비상상황이라는 국가적 위기 앞에서 여야가 초당적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실 것으로 생각한다"며 "민생의 절박함 앞에서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에는 조용복 국회사무차장, 이용수 정책수석비서관, 박선춘 기획조정실장이 함께했다.


    '바르고 공정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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