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일 2020-06-19 15:08:50 최종 수정일 2020-06-19 15:08:50
"국가비상시기, 국민들께 송구스럽고 마음이 무거워…우리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 해야"
박병석 국회의장은 19일(금) 의장집무실을 예방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만나 "국가비상시기이다. 국민들에게 송구스럽고 마음이 무겁다"면서 "이럴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해야 한다. 코로나 이후를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성 장관은 "3차 추경(추가경정예산)안이 제출된 지 2주가 지났다. 여러 가지 지원대책이 마련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기도 중요하다"며 "이번 추경이 지난번 2차 추경안처럼 빠른 시일 내에 통과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추경이 하루빨리 통과돼야 한다"며 "국회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면담에는 복기왕 의장비서실장과 이용수 정책수석비서관, 한민수 공보수석비서관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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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