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일 2019-09-17 11:35:56 최종 수정일 2019-09-17 11:35:56
9월 17~19일(화~목) 사흘간 결산심사소위원회 개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원)는 17일(화)부터 19일(목)까지 사흘간 결산심사소위원회(소위원장 전해철)를 열어 기획재정부 등 총 54개 기관의 '2018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에 대한 세부 심사를 실시한다.
총 7인(여당 3인·야당 4인)으로 구성된 결산심사소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소위원장 전해철 위원과 위성곤·이철희 위원이, 자유한국당에서는 이종배·박완수·이현재 위원이, 바른미래당에서는 지상욱 위원이 참여한다.
'2018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은 총지출 434조 1000억원 및 국가채무 680조 7000억원 규모다. 결산심사소위원회는 심도 깊은 심사를 거쳐 정부기관에 대한 '시정요구사항 및 감사요구안'을 채택할 계획이다. 앞서 2017회계연도 결산심사 때는 총 1833건의 시정요구사항과 4건의 감사요구안을 채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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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