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일 2019-09-16 13:36:17 최종 수정일 2019-09-16 13:36:17
9월 16일(월) 오후 2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부처 업무보고로 활동 시작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원)는 16일(월) 오후 2시 '일본무역분쟁대응소위원회'(소위원장 지상욱) 제1차 회의를 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3개 부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소위원회는 국회가 초당적이고 선제적으로 일본 수출규제 대응 예산의 원활한 심사를 지원하기 위해 꾸려졌다. 여야 동수 총 6인으로 구성되며, 소위원장은 지상욱 바른미래당 위원이 맡고,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맹성규·송갑석·심기준 위원이, 자유한국당에서는 이종배·김성원 위원이 참여한다.
이날 관계부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기업대표와 연구기관, 대학교수 등이 참여하는 전문가 간담회를 진행한다. 일본 무역분쟁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2일 확정됐던 추가경정예산의 집행상황을 점검하는 등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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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