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일 2019-07-25 13:58:13 최종 수정일 2019-07-26 09:10:51
"7월 17일 '일하는 국회법' 시행 후 상시국회로 변화하고 있다는 소식 들어"
문희상 국회의장은 25일(목)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정보통신방송법안심사소위원회(소위원장 김성태) 회의장(본관 628호)을 격려차 방문해 "국회가 정쟁으로 멈춰있어도 상임위는 법안소위 중심으로 계속 돌아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회의장을 찾은 문 의장은 법안소위 위원들과 차례로 악수를 나눈 뒤 "삼복 무더위에 고생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격려차 왔다"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잘해달라"고 말했다.
문 의장은 "국회의 개점휴업이 계속되어 참담한 심정이다. 그래도 7월 17일 '일하는 국회법' 시행 이후 상시국회로 변화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면서 "과방위가 쟁점이 많지만 노웅래 위원장과 김성태(비례대표) 소위원장을 중심으로 여야 위원님들이 힘을 합쳐 잘 운영해 나가실 것으로 믿는다. 과방위 파이팅!"이라고 위원들을 격려했다.
이후 문 의장은 회의장 앞에서 대기 중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무원들에게 "고생이 많으시다. 국회와 정부가 힘을 합쳐 국가적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한다"며 "여러분의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바르고 공정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이상미 기자 smsan@assembly.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