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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국회, '제34차 한미일 의원회의' 화상회의로 개최

    기사 작성일 2023-11-16 14:19:26 최종 수정일 2023-11-16 14: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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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6일(목) 오전(한국시간) 화상으로 국제 정세 및 각국 상황 논의
    대표단장 이재정(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최형두(국민의힘) 의원 참석

     

    16일(목)
    16일(목) 오전(한국시간)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에서 '제34차 한미일 의원회의(Korea-U.S.-Japan Trilateral Legislative Exchange Program, TLEP)'가 화상회의로 진행 중인 모습.(사진=국회사무처 국제국)

     

    대한민국국회(국회의장 김진표)는 16일(목) 오전(한국시간)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에서 '제34차 한미일 의원회의(Korea-U.S.-Japan Trilateral Legislative Exchange Program, TLEP)'를 화상회의로 개최했다.

     

    대한민국 대표단으로는 이재정 의원(대표단장, 더불어민주당)과 최형두 의원(국민의힘)이, 미국에서는 마크 타카노 의원이, 일본에서는 이노구치 쿠니코·타지마 카나메 의원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2월(대한민국 서울)과 5월(미국 워싱턴 D.C.) 두 차례에 걸쳐 개최된 연례 회의에 이어 급변하고 있는 국제 정세와 각국 상황을 논의하고, 한미일 의회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마련됐다.

     

    16일(목) 오전(한국시간)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에서 '제34차 한미일 의원회의(Korea-U.S.-Japan Trilateral Legislative Exchange Program, TLEP)'가 화상회의로 진행 중인 모습.(사진=국회사무처 국제국)
    '제34차 한미일 의원회의(Korea-U.S.-Japan Trilateral Legislative Exchange Program, TLEP)'에 대한민국 대표단으로 참석한 이재정(오른쪽) 의원과 최형두 의원.(사진=국회사무처 국제국)

     

    삼국 대표단은 ▲각국 선거 등 삼국 정세에 대한 여야의 관점을 공유하고 ▲동북아 및 중동 지역의 평화, 경제협력, 인도주의 등 국제 현안 및 정세에 대한 삼국 협력의 필요성을 논의하는 한편 ▲한미일 의원회의 규모 확대를 포함한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미일 의원회의는 2003년 출범한 이후 연 2회 정례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삼국 의원 간 솔직한 정치적 견해 공유를 위해 회의 결과나 발언 내용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대한민국국회는 앞으로도 역내 과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미일 의원회의 지속적인 개최와 참석을 통해 삼국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생생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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