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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金의장, 제주포럼 특별세션 '한-아세안 리더스 포럼' 환영 오찬 주재

    기사 작성일 2023-06-01 15:04:32 최종 수정일 2023-06-01 15: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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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의장 "글로벌 복합 위기 극복 위해 의회 및 기업 간 한 차원 높은 협력 강화 필요"
    김 의장 "양측 의회와 기업 리더 머리 맞대고 미래 위한 역사적 진일보 만들어주길"

     

    김진표 국회의장은 1일(목) 제주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열린 '제18회 제주포럼' 특별세션으로 기획한 '한-아세안 리더스 포럼' 참석자들을 환영하는 오찬을 주재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1일(목) 제주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열린 '한-아세안 리더스 포럼' 참석자 환영 오찬에서 오찬사를 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김진표 국회의장은 1일(목) 제주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제18회 제주포럼' 특별세션으로 기획한 '한-아세안 리더스 포럼' 참석자들을 환영하는 오찬을 주재했다.

     

    김 의장은 오찬사에서 "한국과 아세안은 지난 1989년 대화관계 수립 이래 34년간 모두가 부러워하는 우정을 쌓아온 오랜 친구로서, 세계적인 글로벌 복합 위기를 이겨내고 지속 가능한 평화와 번영을 이루기 위해서는 한 차원 높은 협력 강화가 절실하다"며 "우리의 우정을 특별하게 만들기 위해 국회가 특별세션으로 '한-아세안 리더스 포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대한민국국회는 아세안 국가와 특별한 협력을 위해 긴밀한 의회외교를 추진할 모든 준비가 되어 있고, 디지털 협력과 전기차 등 신기술 분야에서 두 지역 기업들과 창의적 협력을 구체화하는 길을 적극 개척해나갈 계획"이라며 "한-아세안 양측 의회와 기업 리더들이 머리를 맞대고 미래를 위한 역사적 진일보를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1일(목) 제주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열린 '제18회 제주포럼' 특별세션으로 기획한 '한-아세안 리더스 포럼' 참석자들을 환영하는 오찬을 주재했다.
    1일(목) 제주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열린 '제18회 제주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축사에서 "한국과 아세안은 비슷한 경험을 보유한 오랜 역사 속에서 서로에게 힘이 됐으며, 앞으로 더욱 가까운 친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한반도 평화는 전체 아세안 평화의 근간이 될 것이므로, 갈등 극복과 평화 정착 및 번영을 위한 연대에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라오스 의원친선협회 회장인 김학용 의원은 "이 자리가 한-아세안 의회교류 활성화와 우호증진의 계기가 되고, 한국과 아세안 모두가 승승장구하길 바란다"고 건배 제의를 했다.

     

    한-베트남 의원친선협회장이자 한-아세안 외교포럼 회장인 김태년 의원은 "기후변화 및 4차 산업혁명 등 격변하는 글로벌 정세에 한국과 아세안이 함께 대응하면 위기를 기회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기적의 역사가 가능하다"며 "국회는 한-아세안의 공동 번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고, 이 자리가 함께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오찬에는 오르타 동티모르 대통령, 다토 하지 압둘 라만 아세안의회연맹 사무총장, 라바드라바드 필리핀 하원 의회관계외교위원장을 비롯해 브루나이·캄보디아·라오스·말레이시아·필리핀·태국·베트남 등 아세안 각국 대표단,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등 120여명의 내외 귀빈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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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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