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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사무처, 2023년도 입법고시 14명 선발…전산직 최초 채용

    기사 작성일 2023-01-25 14:54:30 최종 수정일 2023-01-25 1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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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행정직 5명, 법제직 2명, 재경직 5명, 사서직 1명, 전산직 1명
    국회 디지털역량 강화를 위한 전산직류 입법고시 최초 실시
    이광재 사무총장 "인재채용·인재양성시스템 획기적 전환 추진 예정"

     

    지난 3월 12일(토) 열린 '2022년도 제38회 입법고시' 제1차시험 감독관들이 철저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복장을 갖추고 시험감독을 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인사과)
    지난해 3월 12일(토) 열린 '2022년도 제38회 입법고시' 제1차시험 감독관들이 철저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복장을 갖추고 시험감독을 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인사과)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이광재)는 '2023년도 제39회 입법고시' 시행계획을 국회채용시스템(https://gosi.assembly.go.kr)을 통해 25일(수) 공고했다.

     

    올해 입법고시에서는 일반행정직 5명, 법제직 2명, 재경직 5명, 사서직 1명, 전산직 1명 등 총 14명을 선발한다. 최종합격자는 국회사무처 의정연수원의 신임관리자과정을 거쳐 국회사무처, 국회도서관, 국회예산정책처, 국회입법조사처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1월 26일(목)부터 2월 2일(목)까지 1주일간 국회채용시스템을 통해 원서를 접수받은 후 제1차시험(선택형 필기시험)은 2월 25일(토), 제2차시험(논술형 필기시험)은 5월 23일(화)~26일(금), 제3차시험(면접시험)은 7월 25일(화)~26일(수)에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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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올해 입법고시에서는 1976년 입법고시가 실시된 이래 최초로 전산직류가 추가됐다. 국회사무처는 데이터·네트워크 등 과학기술 분야의 인재를 채용해 '국가 전략·정책 빅데이터' 사업 등 국회 주요 정보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입법고시 전산직류 응시자는 컴퓨터시스템응용기술사·정보통신기술사·정보관리기술사·전자계산기기사·정보통신기사·정보처리기사·전자계산기조직응용기사 자격증 중 하나를 소지해야 한다. 2018년 1월 1일 이후에 취득한 700점 이상의 토익(TOEIC) 등 영어능력검정시험 성적과 2급 이상의 한국사능력검정시험(국사편찬위원회 주관) 성적이 필요하다.

     

    전산직류 제1차시험과 제3차시험은 일반행정직 등 행정직군 시험과 동일하다. 논술형 필기시험인 제2차시험은 자료구조론, 데이터베이스론, 운영체제론 등 3과목의 필수과목과 1과목의 선택과목(컴퓨터네트워크·프로그래밍언어론·수치해석 중 선택)이 실시된다.

     

    이광재 사무총장은 "2023년을 국회인사혁신 추진의 원년으로 삼아 인재채용 및 인재양성시스템의 획기적 전환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일류국가·일류국회·일류정책을 위해 헌신할 일류인재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생생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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