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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이태원참사 국조특위, 위원장·간사 선임하고 국조계획서 채택

    기사 작성일 2022-11-24 16:07:41 최종 수정일 2022-11-24 16: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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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조특위 24일(목) 제400회국회(정기회) 제1차 전체회의
    위원장에 우상호 의원, 여야 간사에 이만희·김교흥 의원 선임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국정조사계획서 채택
    민주당 9인, 국민의힘 7인, 비교섭 2인 등 총 18인 45일간 활동

    우상호 위원장 "국민 안전 지키는 문제는 여야 따로 없어"

     

    국회 용산이태원참사진상규명과재발방지를위한국정조사특별위원회는 24일(목) 제400회국회(정기회) 제1차 전체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우상호(4선) 더불어민주당 의원, 여야 간사에 재선의 이만희 국민
    24일(목) 국회 용산이태원참사진상규명과재발방지를위한국정조사특별위원회 제400회국회(정기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우상호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며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뉴시스)

     

    국회 용산이태원참사진상규명과재발방지를위한국정조사특별위원회는 24일(목) 제400회국회(정기회) 제1차 전체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우상호(4선) 더불어민주당 의원, 여야 간사에 재선의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과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선임하고 활동을 개시했다.


    국조특위는 더불어민주당 9인, 국민의힘 7인, 비교섭단체 2인 등 총 18인으로 구성해 이날부터 45일 동안 활동한다. 국정조사 기간은 본회의 의결을 통해 연장할 수 있다. 국조특위는 위원장과 여야 간사 선임 이후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국정조사계획서 채택의 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우상호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국회가 대한민국의 시스템을 점검해 국가가 제대로 대책을 세웠는지, 과연 책임소재가 어디에 있는지, 재발방지를 위해 어떤 것을 해야하는지 논의해야 하는 책무가 있다"며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문제는 여야가 (따로)있지 않다. 앞으로 위원장으로서 치우치지 않고 효율적으로 회의가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간사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모두 책임을 회피하는 가운데 부상자와 유가족은 제대로 된 진상도 알지 못한 채 속앓이를 하고 있다"며 "성역 없는 조사를 통해 철저히 진상규명을 해야 한다. 그래야 실효성 있는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만희 국민의힘 간사는 "현재 사고원인 규명을 위해 특별수사본부가 구성돼 수사가 진행 중이지만, 국회 특위는 재발방지 후속대책까지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정조사가 결코 정쟁으로 흐르지 않고, 여야 간 신뢰와 합의를 바탕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생생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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