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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金의장, 데이비드 비즐리 유엔세계식량계획 사무총장 면담

    기사 작성일 2022-07-14 08:19:18 최종 수정일 2022-07-14 08: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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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로헝거 하루빨리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

     

    김진표 국회의장은 13일(수) 오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대한민국국회-유엔세계식량계획(WFP, United Nations World Food Programme) 글로벌 식량위기 공동 대응을 위한 간담회'에
    김진표 국회의장이 13일(수) 오후 사랑재에서 열린 '대한민국국회-유엔세계식량계획(WFP, United Nations World Food Programme) 글로벌 식량위기 공동 대응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김진표 국회의장은 13일(수) 오후 사랑재에서 열린 '대한민국국회-유엔세계식량계획(WFP, United Nations World Food Programme) 글로벌 식량위기 공동 대응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김 의장은 "식량문제는 가장 근본적인 인도주의적 사안"이라며 "2030년까지 제로헝거(Zero Hunger)를 달성하는 날이 하루빨리 올 수 있도록 대한민국국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WFP는 현존하는 유엔기구 중 우리나라에 가장 많은 도움을 준 기구"라며 "이제는 한국이 WFP의 집행이사국으로 식량 원조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데이비드 비즐리 유엔세계식량계획 사무총장은 "국가간 분쟁과 기후변화, 코로나 상황으로 2차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식량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최빈층에게 식량 충격이 계속된다면 빈곤층의 대이동으로 천문학적인 비용이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WFP는 국제연합(UN)의 지속가능개발목표 중 '제로 헝거' 완성을 목표로 하는 기구다. 우리나라는 WFP를 비롯한 국제사회의 도움으로 1984년 제로헝거를 달성했다. 간담회 후 대한민국국회와 WFP는 글로벌 식량 위기 공동 대응을 위한 서명식을 가졌다.

     

    13일(수) 오후 사랑재에서 열린 '대한민국국회-유엔세계식량계획(WFP, United Nations World Food Programme) 글로벌 식량위기 공동 대응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
    13일(수) 오후 사랑재에서 열린 '대한민국국회-유엔세계식량계획(WFP, United Nations World Food Programme) 글로벌 식량위기 공동 대응을 위한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이날 간담회에는 이인영·서영석·이용선·이재정·서삼석·김상희·김회재·신현영·남인순·윤관석·김승남·김한정·유동수·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기현·조해진·이명수·임이자·지성호·최형두·배준영·이인선·노용호·김정재 국민의힘 의원, 강은미 정의당 의원,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 양정숙 무소속 의원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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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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