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일 2021-09-15 15:09:55 최종 수정일 2021-09-15 15:09:55
재석 의원 209인 가운데 찬성 151인으로 가결
"정권재창출 위해 가장 중요한 것 던지기로 결심"
국회는 15일(수) 제391회국회(정기회) 제6차 본회의를 열고 「국회의원(이낙연) 사직의 건」을 상정해 재석 의원 209인 가운데 찬성 151인, 반대 42인, 기권 16인으로 가결했다.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 의원은 지난 8일(수)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의 가치, 민주주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국회의원직을 버리고 정권재창출에 나서기로 결심했다"고 선언한 바 있다.
이 의원은 표결에 앞서 신상발언을 통해 "정권재창출이라는 역사의 책임 앞에 제가 가진 가장 중요한 것을 던지기로 결심했다"며 "제 결심을 의원 여러분께서 받아주시기를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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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