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일 2021-09-08 10:01:36 최종 수정일 2021-09-08 10:02:33
"국회와 정부, 연구기관 사이 협력 강화 방안 모색될 수 있길 기대"
김상희 국회부의장은 7일(화)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서울 성북구 소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을 방문해 탄소중립 연구개발(R&D) 현장을 살피며 그동안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연구자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31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이어, '2050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한 현장과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부의장은 "국민 대다수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분명히 인식하고 있고, 책임 있는 기후위기 대응을 요구하고 있다"며 "오늘 현장방문을 계기로 탄소중립 핵심기술 개발지원을 위해 국회와 정부, 연구기관 사이의 협력 강화 방안이 모색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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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