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일 2021-03-16 15:49:39 최종 수정일 2021-03-16 15:49:39
'과학기술인의 일·생활 균형 보장을 위한 법제 정비방안' 국회 간담회 주최
김상희 국회부의장은 16일(화) "'일·가정양립'을 '일·생활 균형'으로 확장시켜 모든 과학기술인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의장은 이날 오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열린 '과학기술인의 일·생활 균형 보장을 위한 법제 정비방안' 국회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김 부의장이 주최하고,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국가과학기술연구회·한국연구재단이 공동주관한 행사다. 이은경 전북대학교 교수와 안부영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KISTI 과학데이터스쿨 센터장이 발제를 맡았다.
김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위원으로서 꼭 해야할 일 중 여성과학기술인이 역량을 펼쳐 자아실현과 국가발전에 기여하도록 하는 것이 포함돼 있다"며 "저출산·고령화로 인해 과학기술인력 수급 부족문제가 예상보다 더 심각해질 것이므로 과학기술인들의 일·생활 균형 지원은 과학기술인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적으로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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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