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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1대국회 개원종합지원실 오픈…본격 개원 준비 나섰다

    기사 작성일 2020-04-13 16:02:53 최종 수정일 2020-04-13 16: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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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의원 등록·출입·입법지원기관 안내 등 원스톱 지원
    성별 따라 나사형·옷핀형 제공하던 배지, 자석형으로 통일
    기존 보유자원 활용해 제20대국회 대비 1/3수준 예산절감

     

    국회는 13일(월)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제21대국회 개원종합지원실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개원준비체제를 가동했다.

     

    유인태(왼쪽에서 세번째) 국회사무총장이 제21대 국회의원에게 배부될 배지를 살펴보고 있다.(사진=김진원 촬영관)
    유인태(왼쪽에서 세 번째) 국회사무총장이 13일(월)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문을 연 '제21대국회 개원종합지원실'에서 제21대국회의원에게 배부될 배지를 살펴보고 있다.(사진=김진원 촬영관)

     

    개원종합지원실은 (4·15)국회의원 총선거 다음 날인 16일(목)부터 한 달 간 ▲국회의원 등록 ▲국회 출입증 발급 ▲보좌직원 임용 ▲입법지원기관 안내 등의 업무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앞서 국회는 지난 2월부터 국회사무처를 비롯해 국회도서관·예산정책처·입법조사처 등 소속기관이 모두 참여한 '제21대국회 개원준비위원회'(위원장 김승기 사무차장)를 구성해 개원준비를 진행해왔다.

     

    개원종합지원실은 제21대총선 이후 배부할 국회의원 배지 300개를 이날 공개했다. 제21대국회의원 배지는 성별과 무관하게 자석형으로 제작됐다. 제20대까지 남성은 나사형·여성은 옷핀형으로 성별에 따라 지급했었다. 배지에는 일련번호가 새겨졌고 등록 순서에 따라 배부된다. 국회의원 배지는 99% 은(銀)으로 제작했으며, 미량의 공업용 금으로 도금했다.

     

    제21대국회의원에게 배부될 배지를 살펴보고 있다.(사진=김진원 촬영관)
    13일(월) 공개된 제21대국회의원 배지.(사진=김진원 촬영관)

     

    유인태 국회사무총장은 현판식에 참석해 "제21대국회 개원을 준비는 기존 보유자산을 최대한 재활용하고 관련 행사를 축소해 예산을 제20대국회 개원 대비 3분의1 수준으로 절감했다"며 "제21대국회 개원이 보다 효율적이고 내실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유 사무총장과 현진권 국회도서관장, 이종후 국회예산정책처장, 김하중 국회입법조사처장, 한공식 국회입법차장, 김승기 국회사무차장 등이 참석했다.

     

    '바르고 공정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박병탁 기자 ppt@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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