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일 2020-02-27 14:44:07 최종 수정일 2020-03-02 14:03:48
위원장·간사 내정자 긴급 협의 후 1차 회의 합의
감염병 유행 근본 예방할 수 있는 관리 대책 모색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조기 종결과 향후 감염병 유행을 근본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관리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국회 활동이 3월 2일(월)부터 본격 개시된다.
국회 코로나19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 내정자인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간사 내정자인 기동민(더불어민주당)·김승희(미래통합당)·김광수(민주통합의원모임) 의원은 26일(수) 국회 본회의에서 「국회 코로나19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이 의결된 후 긴급 협의를 갖고 이같은 내용에 합의했다. 제1차 특별위원회 회의에서는 위원장과 간사를 선임하고, 위원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향후 위원회 활동 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다.
국회 코로나19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은 더불어민주당 김진표(위원장)·기동민(간사)·김상희·홍의락·조승래·심기준·박정·김영호·허윤정 의원과 미래통합당 김승희(간사)·신상진·나경원·이채익·박대출·김순례·백승주·정태옥 의원, 김광수(간사) 민주통합의원모임 의원 등 18명이다. 위원회 활동기한은 2020년 5월 29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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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