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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희상 의장 "수자원 보전, 인류의 지속가능한 성장 가능케 하는 일"

    기사 작성일 2019-09-03 17:15:16 최종 수정일 2019-09-03 17: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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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희상 국회의장은 3일(화)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아시아 국회의원 물 협의회 제1차 총회'에 참석해
    문희상 국회의장이 3일(화)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아시아 국회의원 물 협의회 제1차 총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문희상 국회의장, '아시아 국회의원 물 협의회 제1차 총회' 참석

     

    문희상 국회의장은 3일(화)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아시아 국회의원 물 협의회 제1차 총회'에 참석해 "세계 각국은 급격한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으로 인해 안전한 식수확보와 위생 문제, 가뭄과 홍수 재해 등 수많은 물 문제에 직면해 있다"며 "수자원을 보전하고 아끼는 일이 자국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이고, 인류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일이 됐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에게도 물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상황이다. 아시아 각국이 국내외적으로 제도와 입법을 통한 물 관리 대책마련에 나서야 할 때"라며 "각국의 특성에 맞는 정책을 마련하되, 이를 아시아 국가들이 함께 공유하며 협력하는 자세는 아시아 전역이 상생하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초국가적 협력을 강조했다. 끝으로 "환경의 문제에는 국경이 없다고 했다"며 "아시아 국회의원들의 입법적·정치적 협의회는 물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3일(화)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아시아 국회의원 물 협의회 제1차 총회'
    3일(화)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아시아 국회의원 물 협의회 제1차 총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시아 국회의원 물 협의회'는 아시아 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시아 국가 국회의원이 모여 물 관리에 관련된 각국의 입법과 정책사례를 공유하는 협의기구다. 협의회와 주승용 국회부의장이 주최한 이날 총회에는 이찬열·김중로·신용현·윤영일·최도자 의원, 필리핀·파키스탄·네팔·미얀마·캄보디아 등 아시아 국가 의원 13인, 박천규 환경부 차관, 이학수 아시아물위원회 회장, 아시아 각국 주한대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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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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