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임위ㆍ본회의

    홈으로 > 국회소식 > 상임위ㆍ본회의

    국회 산자위, '벤처·스타트업의 새로운 비전' 공청회 개최

    기사 작성일 2019-09-03 19:12:52 최종 수정일 2019-09-03 19:12:52

    •  
      url이 복사 되었습니다. Ctrl+V 를 눌러 붙여넣기 할 수 있습니다.
    •  

    9월 5일(목) 전체회의 열고 벤처·스타트업의 발전방안 및 효율적 금융지원 방안 모색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위원장 이종구)는 오는 5일(목) 전체회의를 열고 '벤처·스타트업의 새로운 비전'을 주제로 공청회를 개최한다. 미래성장동력인 벤처·스타트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효율적 금융지원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날 공청회에는 각계 전문가 3인이 진술인으로 나선다. 신진호 KTB네트워크 대표이사는 '벤처생태계의 현황과 문제점 및 효율적 지원을 위한 금융네트워크 구축방안'을, 하태훈 위벤처스 대표이사는 '벤처투자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의 모태펀드의 역할'을, 임정욱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은 '한국 스타트업의 발전 배경과 스타트업생태계 활성화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 육성 방안'을 진술할 예정이다.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를 이종구 위원장이 주재하고 있다.
    지난달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를 이종구 위원장이 주재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올해 상반기 신규 벤처펀드 결성액은 2조 556억원(민간 출자액 1조 5644억원 포함)에 이를 만큼 양적으로 확대됐지만 벤처·스타트업이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부족한 것이 사실이란 평가다. 특히 지원체계의 효율성을 제고해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 이에 벤처투자 생태계의 현황을 진단하고 개선과제를 도출하는 것에는 중요한 의의가 있다. 특히 이번 공청회 결과는 2020년도 예산안 심사와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안」 제정 과정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이종구 위원장은 "주력 산업의 경쟁력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는 실패하고 있다. 이대로 시간이 흐르면 머지 않아 우리 경제가 주저앉을 것"이라며 "암울한 미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벤처기업 육성을 통한 4차 산업혁명시대 진입을 앞당겨야 한다. 이를 위해 현행 정책금융 지원방식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효율적 금융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고찰할 필요가 있어 공청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바르고 공정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 CCL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스 코리아 표시
      라이센스에 의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저작자 표시저작자 표시 : 적절한 출처와 해당 라이센스 링크를 표시하고 변경이 있을 경우 공지해야 합니다.
    • 비영리비영리 : 이 저작물은 영리 목적으로 이용할 수 없습니다.
    • 저작권 표시 조건변경금지 : 이 저작물을 리믹스, 변형하거나 2차 저작물을 작성하였을 경우 공유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