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부터 8주간 매주 목요일에 4차 산업혁명 등 주제로 강의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 의정연수원은 오는 9일(목)부터 매주 목요일 아침에 국회의원과 국회 실·국장급 고위공무원을 대상으로 '제5기 국회 최고위 국가미래전략과정'을 진행한다.

첫날 윤성철 서울대 교수가 '외계생명과 알파고'를 주제로 강의하는 것을 시작해 뇌과학과 뇌공학, 인공지능 대응방안, 빅데이터 혁신, 4차 산업혁명과 인간의 삶 등을 주제로 강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서울대학교 인문학 최고지도자과정을 벤치마킹해 2011년 도입한 국회 최고위과정은 현재까지 총 21회에 걸쳐 실시됐다. 국회 의정연수원은 인문학과정, 정책과정, 국가미래전략과정, 문화예술과정 등 다양한 과정을 마련해 매년 3개 과정을 개설·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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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