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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사무처, 사랑의 연탄 나눔·손수레 기증식 가져

    기사 작성일 2018-12-27 16:05:09 최종 수정일 2018-12-27 16: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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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인태 국회사무총장과 국회사무처 직원 60여명은 영등포 일대의 좁은 골목길을 누비며 저소득가구에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유인
    유인태 국회사무총장과 국회사무처 직원 60여명이 27일 서울 영등포 일대의 좁은 골목길을 누비며 저소득가구에 연탄을 직접 전달하고 있다.(사진=김지범 촬영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희망의 불쏘시개가 되길 바라"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연말을 맞이해 최근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서울 영등포 일대 저소득 가구들에 연탄을 기부했다.

     

    전국 곳곳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27일(목) 오전 유인태 국회사무총장과 국회사무처 직원 60여명은 영등포 일대의 좁은 골목길을 누비며 저소득가구에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유인태 총장은 "추운 날씨에 힘들기는 했지만,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희망의 불쏘시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인태 국회사무총장과 국회사무처 직원 60여명이 27일 서울 영등포 일대의 좁은 골목길을 누비며 저소득가구에 연탄을 직접 전달하고 있다.(사진=김지범 촬영관)
    유인태 국회사무총장과 국회사무처 직원 60여명이 27일 서울 영등포 일대의 저소득가구에 연탄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김지범 촬영관)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마친 유 총장은 영등포구청으로 이동해 폐지를 주워 생계를 이어가는 저소득 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손수레 기증행사를 가졌다. 유 총장이 기증한 사랑의 손수레는 쉽고 안전하게 폐지 수거·운반이 가능하도록 개량됐으며, 버려지는 자전거를 재활용해 제작됐다.

     

    이번 행사는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 등으로 봉사 및 기부의 손길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봉사문화가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바르고 공정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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