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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金의장, 오동운 공수처장 접견…"성역 없는 수사 임해야"

    기사 작성일 2024-05-28 14:58:58 최종 수정일 2024-05-28 14: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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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상병 사건 수사에 제대로 나서 공수처의 수사 역량을 보여주는 기회로 삼길"

     

    김진표 국회의장은 28일(화)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오동운 제2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
    김진표 국회의장이 28일(화)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오동운 제2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과 반갑게 악수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김진표 국회의장은 28일(화)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오동운 제2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을 접견했다.

     

    김 의장은 "오랜 기간 공석이던 공수처장으로 취임하게 돼 축하한다"며 "공수처는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어떠한 경우에도 정치적 편향 없이 눈치 보지 말고 성역 없는 수사에 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의장은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중재안을 내며 여야 간 설득에 나섰음에도 대통령으로부터 재의요구된 것에 안타까움을 토로하면서 "통신비밀 확보 등을 통해 채상병 사건 수사에 제대로 나섬으로써 공수처의 수사 역량을 보여주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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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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