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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金의장, 국회 수해의연금 전달…"작은 힘이나마 정치권에서 앞장"

    기사 작성일 2023-07-28 17:53:57 최종 수정일 2023-07-28 17: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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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의원 등이 모금한 수해의연금 약 1억 5천만원 KBS 특별 생방송에 전달
    김 의장 "기후변화 따라 재해 수준 가중…국회 차원 예산과 법적 대책 강구"

     

    김진표 국회의장은 28일(금)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본사 시청자 광장을 찾아 KBS 특별 생방송 <2023 재난 극복 우리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해
    김진표 국회의장이 28일(금)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본사 시청자 광장을 찾아 KBS 특별 생방송 <2023 재난 극복 우리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해 국회 수해의연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김진원 촬영관)

     

    김진표 국회의장은 28일(금)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본사 시청자 광장을 찾아 KBS 특별 생방송 <2023 재난 극복 우리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해 수해 피해 지원을 위해 국회의원들과 국회 공무원들이 갹출해 모은 의연금을 전달했다.

     

    의연금은 지난 18일(화) 제408회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 의장이 제안하고 여야가 합의해 만장일치로 「의연금 갹출의 건」이 통과된 데 따라 모금된 것이다. 국회의원들은 7월분 수당에서 3% 상당액을 의연금으로 갹출했으며, 국회사무처와 소속기관, 보좌직원 등을 포함한 국회 공무원들도 일정비율을 모아 약 1억 5천만원을 모금했다.

     

    김 의장은 KBS 현장 인터뷰에서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수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정치권에서 앞장서자는 뜻에서 의연금 갹출을 독려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회도 어제 본회의에서 여야가 합심해 수해 복구를 위한 법안들을 처리했다"며 "기후변화에 따라 가중되고 있는 재해 수준에 맞춰 재해 예방 대책을 점검하고 매뉴얼을 업그레이드할 필요가 있고, 국회 차원에서도 그에 맞는 예산과 법적 대책을 강구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생생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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