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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주 부의장, 직속자문기구 '빈곤아동 정책 자문위원회' 발족

    기사 작성일 2023-05-03 09:05:05 최종 수정일 2023-05-03 09: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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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계·법조계 등 전문가 10인으로 구성, 수여식 후 1차 회의 열고 활동 계획 논의
    김 부의장 "빈곤아동 문제 해결 위해 국회 차원에서 물심양면 지원 아끼지 않을 것"
    5월 9(화) 오후 2시 국회도서관에서 '한부모가족 빈곤실태와 정책대안' 토론회 개최

     

    오후 2시 국회 본관 316호에서 직속자문기구인 '빈곤아동 정책 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빈곤아동 정책 자문위원회'는 헌정사상 첫 국회부의장 직속 자
    2일(화) 오후 2시 국회 본관 316호에서 김영주 국회부의장 자문기구인 '빈곤아동 정책 자문위원회' 위촉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김영주 국회부의장 2일(화) 오후 2시 국회 본관 316호에서 직속자문기구인 '빈곤아동 정책 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빈곤아동 정책 자문위원회'는 헌정사상 첫 국회부의장 직속 자문위원회다. 빈곤아동을 둘러싼 현안을 진단하고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학계, 법조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김 부의장은 미등록 이주 아동에 대한 의료 지원에 힘써온 임상혁 녹색병원장을 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제19대국회에서 한부모 가족의 권익 보호와 정책적 지원 활동에 힘써 온 손인춘 전 국민의힘 의원, 마한얼 사단법인 두루 변호사, 명재선 RHP 회장, 소라미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공익법률센터 교수, 송다영 인천대 교수, 오영나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 대표, 오인태 선한영향력가게 의장, 이광호 전 서울시의원, 허민숙 국회입법조사처 조사관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김 부의장은 "빈곤아동은 스스로 의견 개진이나 권리를 행사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서 그동안 정치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영역이었다"며 "정치의 본령은 약자를 보호하는 것인 만큼 국회 차원에서 빈곤아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위촉장 수여식 종료 후 임상혁 위원장 주재로 1차 회의를 열고 분과별 위원 구성, 토론회 개최 등 향후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자문위원회는 '한부모가족의 날'(5월 10일)을 앞두고 오는 9일(화) 오후 2시 국회도서관 4층 대회의실에서 '한부모가족 빈곤실태와 정책대안'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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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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