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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석 의장, 불기 2566년 국회 봉축탑 점등식 참석

    기사 작성일 2022-04-22 07:51:08 최종 수정일 2022-04-22 07: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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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과 조화의 화쟁사상 절실…국민 마음에 자비의 등불을"

     

    박병석 국회의장은 21일(목) 오후 국회 중앙 잔디광장에서 국회 불교 신자 모임인 정각회 주최로 열린 '불기 2566년 국회 봉축탑 점등식'에 참석했다.
    박병석 국회의장이 21일(목) 오후 국회 중앙 잔디광장에서 국회 불교 신자 모임인 정각회 주최로 열린 '불기 2566년 국회 봉축탑 점등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박병석 국회의장은 21일(목) 오후 국회 중앙 잔디광장에서 국회 불교 신자 모임인 정각회 주최로 열린 '불기 2566년 국회 봉축탑 점등식'에 참석했다.

     

    박 의장은 "대선을 치르면서 많은 국민들의 마음이 갈라졌고, 갈라진 마음은 아물지 않고 더욱 더 굳어가고 있다"며 "서로 대화하고 소통함으로써 통합과 조화를 이루는 화쟁사상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많은 분들이 목숨을 잃었고, 건강을 해치고, 일자리를 잃었다. 많은 분들이 우울하고 답답하다. 마음 속의 마스크를 벗고 밝은 등불을 켜야할 때가 되었다"며 "많은 아픈 이들 많이 슬퍼하는 분들과 함께 그 슬픔을 치유하는 자비를 나누자"고 강조했다.

     

    박병석 국회의장이 21일(목) 오후 국회 중앙 잔디광장에서 국회 불교 신자 모임인 정각회 주최로 열린 '불기 2566년 국회 봉축탑 점등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21일(목) 오후 국회 중앙 잔디광장에서 국회 불교 신자 모임인 정각회 주최로 열린 '불기 2566년 국회 봉축탑 점등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박 의장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언급하며 "인류가 함께 느낄 수 있는 마음으로 그 분들의 아픔을 함께 보듬는 것이 우리들의 도리인 것 같다"고 말했다. 정각회는 점등식에서 우크라이나 난민구호 기금을 불교계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 원행 스님(조계종 총무원장), 수석부회장 무원 스님(천태종 총무원장), 차석부회장 도진 정사(진각종 통리원장) 등이 참석했다. 국회 정각회 회장인 이원욱 의원과 명예회장인 주호영 의원, 부회장인 이광재·이헌승 의원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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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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