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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국방위 대표단, 한미동맹 강화 위해 美공식방문

    기사 작성일 2021-07-27 20:49:24 최종 수정일 2021-07-27 20:4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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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홍철 단장 등 대표단, 3박 5일 일정으로 워싱턴과 호놀룰루 방문
    "한미관계 발전 위해서는 행정부는 물론 의회 차원의 협력도 중요"

     

    지난 26일(월) 국회 국방위원회 제389회국회(임시회) 제1차 전체회의가 민홍철 위원장 주재로 진행 중인 모습.(사진=뉴스1)
    지난 26일(월) 국회 국방위원회 제389회국회(임시회) 제1차 전체회의가 민홍철 위원장 주재로 진행 중인 모습.(사진=뉴스1)

     

    국회 국방위원회 대표단(단장 민홍철)은 27일(화) 오전 인천공항을 출국해 31일(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미국을 공식방문한다. 민홍철 위원장과 한기호·김병주 위원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한미 의회 간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한미동맹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대표단은 현지시간 27일(화) 워싱턴 D.C.에 도착한 후 곧바로 아담 스미스(Adam Smith) 하원군사위원장을 만나는 것으로 공식일정을 시작한다. 대표단은 아담 스미스 하원군사위원장과 전작권 전환, 연합훈련, 방위비협상 등 동맹현안에 대해 한국 측 입장을 설명하고 미국 측 입장을 청취한다. 이후 정전기념일 헌화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28일(수)에는 전직 연합사령관과의 조찬 간담회를 시작으로 아만다 도리(Amanda J. Dory) 국방부 정책 부차관 대행, 태미 덕워스(Tammy Duckworth) 상원의원(군사위원회 소속)을 만나 미국 측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얀센 백신(100만명분) 지원에 사의를 표하고, 한미동맹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지원 방안 등을 논의한다.

     

    29일(목)에는 하와이 인도태평양사령부를 방문해 아퀼리노(John C. Aquilino) 사령관을 만난다. 대표단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양국 정부의 외교적 노력을 군사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확고한 연합방위태세 유지 현황을 점검하고 동맹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민홍철 단장은 "한미관계 발전을 위해서는 행정부는 물론 의회 차원의 협력도 중요하다"며 "이번 방미를 통해 미 의회 차원의 한미관계와 한미동맹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하고, 한국과 미국 양국 의회 국방위원회 간의 주기적인 교류와 협력을 정례화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르고 공정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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