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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석 의장, 주한브루나이대사 예방 받아

    기사 작성일 2021-03-03 17:07:23 최종 수정일 2021-03-03 17: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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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석 국회의장은 3일(수)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펭에란 하자 누리야 주한브루나이대사
    박병석(왼쪽) 국회의장이 3일(수) 오후 의장집무실을 예방한 펭에란 하자 누리야 주한브루나이대사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방역 모범국인 한국과 브루나이의 직항노선 운항 재개되길"

     

    박병석 국회의장은 3일(수)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펭에란 하자 누리야 주한브루나이대사의 예방을 받고 "한국과 브루나이는 방역 모범국이라는 점에서 비슷하다"면서 "중단된 양국 간 직항노선 운항이 재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존 주 4회 운항하던 한국과 브루나이 간 항공 직항노선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팬데믹으로 지난해 3월부터 잠정 중단된 바 있다.

     

    박 의장은 "한국기업이 건설한 템부롱 대교는 한국과 브루나이 경제협력의 상징"이라며 "경제협력뿐 아니라 IT(정보기술), 5G(5세대 통신) 등 분야의 신산업협력도 강화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누리야 대사는 "한국기업이 건설한 인프라는 브루나이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면서 "ICT(정보통신기술) 분야 협력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더욱더 많은 협력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박 의장은 "브루나이가 올해 아세안의 의장국을 맡은 것을 축하드린다"면서 "보호, 대비, 번영(We Care, We Prepare, We Prosper)이라는 세 가지 주제를 제시한 것으로 아는데 아세안 국가들과의 연대를 통해 이를 잘 달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방에 브루나이 측에서 이파 나주라 라위 일등서기관이 참석했고, 국회 측에서는 한민수 공보수석비서관, 김형길 외교특임대사, 곽현준 국제국장 등이 함께했다.


    '바르고 공정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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