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일 2021-02-26 11:33:23 최종 수정일 2021-02-26 14:33:08
권칠승 신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예방 받아
"최소잔여형 백신주사기 생산 사례는 대표적 상생모델"
박병석 국회의장은 26일(금)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신임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예방을 받고 "최근 권 장관이 최소잔여형(LDS) 백신주사기 생산 스마트공장을 방문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LDS 백신주사기 생산 사례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그리고 정부가 상생할 수 있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모델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현 시점에서 재난지원금은 보편지급으로 폭넓게 하기보다는 선별적으로 두텁게 지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지금단계에서 보편지급은 아니라 본다"고 강조했다.
권 장관은 "재난지원금 지급은 데이터 싸움"이라며 "(1∼3차)재난지원금을 지급하면서 데이터가 굉장히 많이 쌓이고 있다. 관계부처와 협업을 통해 지급방법이나 지급액 등을 정확하게 산정하겠다"고 답했다.
예방에는 이준희 중소벤처기업부 기획조정실장, 복기왕 국회의장비서실장, 한민수 공보수석비서관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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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