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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인사청문특위, 노태악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

    기사 작성일 2020-02-13 10:47:52 최종 수정일 2020-02-13 13: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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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19일(수) 인사청문회 실시
    734건 자료제출 요구…증인·참고인 채택은 추후 협의 진행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정성호)는 13일(목) 전체회의를 열고 「대법관(노태악) 임명동의안 심사를 위한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인사청문회는 2월 19일(수) 실시할 예정이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총 734건의 자료제출을 요구했으며, 증인·참고인은 추후 여야 간사 간 협의를 통해 확정하기로 했다.

     

    정성호 위원장을 포함해 인사청문위원은 더불어민주당 박범계(간사)·권칠승·금태섭·기동민·송갑석 의원, 자유한국당 장제원(간사)·이은재·주광덕·강효상·정점식 의원, 대안신당 박지원 의원 등 총 12명이다.

     

    노태악 대법관 후보자(사진=연합뉴스)
    노태악 대법관 후보자(사진=연합뉴스)

     

    노 후보자는 1984년 제26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1990년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판사로 임관한 이래 대구지방법원 판사, 서울고등법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대전지방법원 부장판사, 사법연수원 교수, 특허법원 부장판사,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수석부장판사, 서울북부지방법원장,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지내며 약 30년 동안 각급 법원에서 다양한 재판업무를 담당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국회에 제출한 「대법관(노태악) 임명동의안」에서 "법관으로서 뛰어난 능력과 자질을 바탕으로 한 국민의 기본권 보장과 헌법 수호의 의지, 합리적이고 공정한 재판을 통한 사법부 신뢰 회복 및 재판의 독립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가지고 있다"며 "대법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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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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