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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린국회정보'·'국민동의청원'…국민이 명칭 정했다

    기사 작성일 2019-10-29 17:24:51 최종 수정일 2019-10-29 17: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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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정보공개 포털 및 전자청원시스템' 네이밍·슬로건 공모전 시상

     

    국회 의정활동 통계, 국회의원 관련 수당·경비, 민생법률 심사 정보 등 국회 활동에 대한 정보를 모든 국민에게 사전 공개하는 '국회 정보공개 포털' 명칭 공모전에서 국민 응모작 <열린국회정보>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국회의원의 소개 없이 국민이 국회에 직접 청원을 제출할 수 있는 '국회 전자청원시스템'의 명칭에는 <국민동의청원>이 최우수작으로 뽑혔다.

     

    유인태 국회사무총장이 29일(화) 오후 국회사무총장실에서
    유인태(가운데) 국회사무총장이 29일(화) 오후 국회사무총장실에서 국회 정보공개 및 전자청원시스템' 네이밍·슬로건 공모전 수상자들에게 상을 수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왼쪽은 국회 전자청원시스템 네이밍 최우수상 수상자인 김보빈 학생의 아버지 김영복 씨(딸의 수업 참석 관계로 대리 수상), 오른쪽은 국회 전자청원시스템 슬로건 최우수상 수상자인 황선례 씨.(사진=김진원 촬영관)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국회 정보공개 포털'과 '국회 전자청원시스템'의 네이밍과 슬로건을 공모하는 국민 참여 공모전 결과를 국회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29일(화) 시상식을 개최했다. 네이밍 및 슬로건 최우수작 수상작은 새롭게 도입되는 '국회 정보공개 포털'과 '국회 전자청원시스템'의 의미를 적정하게 담아냈고, 간결하고 이해하기 쉽게 나타낸 것으로 평가됐다.

     

     * 부문별 최우수작 및 수상자 *
    ○국회 정보공개 포털 네이밍: 열린국회정보(최정현)
    ○국회 정보공개 포털 슬로건: 국회를 열다, 정보를 나누다(손지혜)
    ○국회 전자청원시스템 네이밍: 국민동의청원(김보빈)
    ○국회 전자청원시스템 슬로건: 국민의 소리, 국회가 담습니다(황선례)

     

    이번 네이밍·슬로건 국민 공모전에는 총 1248건이 응모, 참신성·대중성·활용성·목적성을 선정기준으로 최우수 4명, 우수 8명, 장려 40명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국회 홈페이지 '알림마당'의 '공지사항' 코너에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국회 정보공개 포털'에서는 오는 12월부터 ▲국회의원 정보 ▲본회의·위원회 등 의정활동정보 ▲법률안 및 예결산 심사 정보 ▲의회외교활동 정보 등 국민들이 궁금해 하는 국회 관련 각종 정보를 누구나 손쉽게 검색해 열람·활용할 수 있다. '국회 전자청원시스템'도 오는 12월부터 국민이 직접 청원을 제출하고 일정 수 이상의 동의를 통한 의사표현 결과가 국회의 입법 활동에 반영될 예정이다.


    '바르고 공정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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