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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의장 주재 5당 원내대표 회동…'2차 북미정상회담 성공기원 공동성명' 채택 

    기사 작성일 2019-02-25 15:44:10 최종 수정일 2019-02-25 15: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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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여야 5당 원내대표 회동 열려

    오는 27~28일 제2차 북미정상회담 앞두고 공동성명 채택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 기원

     

    여야 5당 원내대표들은 25일(월)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을 갖고 오는 27~28일 이틀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제2차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지지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홍영표(더불어민주당)·나경원(자유한국당)·김관영(바른미래당)·장병완(민주평화당)·윤소하(정의당) 등 여야 5당 원내대표들은 공동성명에서 "이번 정상회담을 통하여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수 있기를 강력히 희망한다"며 "대한민국 국회는 2차 북미정상회담 결과를 예의주시하며 이후 상황에 초당적으로 대처하기로 한다"고 밝혔다.

     

    앞서 문희상 의장은 지난 11~17일 5당 대표 및 원내대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 등 의회대표단을 이끌고 미국을 방문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공고한 한반도 평화구축을 위한 한미 양국의 역할을 강조하고 양국간 공조를 다진 바 있다.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문희상 의장과 여야 5당 원내대표가 회동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소하 정의당 , 장병완 민주평화당,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문의장, 나경원 자유한국당,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문희상 의장과 여야 5당 원내대표가 회동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소하 정의당 , 장병완 민주평화당,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문의장, 나경원 자유한국당,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사진=뉴시스)

     

    북·미 미·북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5당 원내대표 공동성명

     

    여·야 5당 원내대표는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을 갖고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북·미 미·북 정상회담에 즈음하여 다음과 같이 회담의 성공을 위한 지지의 뜻을 표한다.

     

    1.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제2차 북·미 미·북 정상회담의 순조로운 준비를 환영하며,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국제사회와 함께 기원한다. 

     

    2. 이번 정상회담은 굳건한 한·미동맹에기반하여 진행되어야 하며, 향후 주변국과의 공조도 강화해 나가야 함을 천명한다. 

     

    3. 이번 정상회담을 통하여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정착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수 있기를 강력히 희망한다. 

     

    4. 대한민국 국회는 2차 북·미 미·북 정상회담 결과를 예의주시하며 이후 상황에 초당적으로 대처하기로 한다. 


    '바르고 공정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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