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일 2019-01-21 14:56:42 최종 수정일 2019-01-21 14:56:42
1월 23일(수)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려
하태경(사진·부산 해운대구 갑) 바른미래당 의원은 오는 23일(수)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당 청년비전위원회와 함께 '워마드를 해부한다'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 사회를 맡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그 페미니즘은 틀렸다'의 저자 오세라비, 노영희 변호사, 전혜선 방송통신위원회 인터넷윤리팀장 등이 패널로 나선다. 패널 발표가 끝난 뒤 방청객들의 생각을 듣는 시간이 이어진다. 이번 토론회는 누구나 자유롭게 방청할 수 있다.
하 의원은 "워마드는 단순한 커뮤니티가 아니라 반사회적이며 반인륜적 범죄를 조장·선동하는 범죄집단"이라며 "워마드의 문제점을 꼬집고, 우리 사회에서 영구퇴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반론권을 얼마든지 보장할테니 워마드 측도 토론회에 참석해주기를 공식 제안한다"며 "토론회에 필히 나와 자신들의 행위에 관한 입장을 밝혀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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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