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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국회, '제33차 한미일 의원회의' 참석

    기사 작성일 2023-05-04 13:56:22 최종 수정일 2023-05-04 13: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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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시간 1일(월)~3일(수)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려

    韓대표단으로 최형두(단장)·이해식·강선우 의원 참석
    윤석열 대통령 방미 결과와 한일관계 개선 해법 논의
    역내 안정을 위한 한미일 삼국 의회의 역할 등 모색

     

    '제33차 한미일 의원회의'에 참석했다고 4일(목) 밝혔다.
    '제33차 한미일 의원회의'에 참석한 대한민국국회 대표단의 모습. 왼쪽 두 번째부터 최형두(단장), 강선우, 이해식 의원.(사진=국회사무처 국제국)

     

    대한민국국회(국회의장 김진표)는 현지시간 지난 1일(월)부터 3일(수)까지 사흘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제33차 한미일 의원회의'에 참석했다고 4일(목) 밝혔다.


    '한미일 의원회의'는 2003년 출범 이후 연 2회 개최되고 있으며, 지난 2월 서울에서 열린 '제32차 한미일 의원회의' 이후 미국 워싱턴 D.C.에서 한미일 의회 대표단이 다시 모였다.


    대한민국국회 대표단으로는 최형두(대표단장)·이해식·강선우 의원이 자리를 빛냈다. 미국에서는 마크 타카노 하원의원(대표단장)과 빌 해거티·크리스 밴 홀른 상원의원이, 일본에서는 이노구치쿠니코 참의원(대표단장)과 나카가와 마사하루·오카모토 미츠나리 중의원이 참석했다.


    이번 한미일 의원회의에서는 ▲의원회의 ▲미 의회조사국(CRS) 전문가 간담회 ▲미 싱크탱크 전문가 라운드테이블 ▲아시아 지역 관련 고위급 인사 면담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 결과와 한일 관계 개선 방향에 대한 견해를 공유했다. 역내 안정을 위해 삼국 의회 차원의 안보·경제협력과 정보교류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대화를 통한 위기 해결을 강조했다.

     

    대한민국국회 대표단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3일(월) 국회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의결한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 및 개최를 위한 결의안」을 미일 대표단에 전달했다.

     

    한일 대표단은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비를 방문해 추모대에서 함께 묵념하고
    한일 대표단이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비를 방문해 추모대에서 함께 묵념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국제국)

     

    한일 대표단은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비를 방문해 추모대에서 함께 묵념하고, 지난해 준공된 추모의 벽에 헌화하며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장병들의 희생과 헌신의 의미를 마음 깊이 새겼다.

     

    대한민국국회는 "앞으로도 역내 과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미일 의원회의에 참석해 한미일 삼국 간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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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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