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일 2019-03-07 16:54:28 최종 수정일 2019-03-07 16:55:31
3월 7일부터 4월 5일까지 30일간 3월 임시회 일정 시작
여야는 7일(목) 열린 제367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외교통일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선출했다.
외교통일위원장에는 자유한국당 윤상현 의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는 같은 당 황영철 의원이 각각 당선됐다. 윤상현 외교통일위원장은 재석 253명 가운데 115명, 황영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재석 253명 가운데 203명의 찬성표를 받았다.
윤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정치가 국가 위기를 극복하는 수단이 되고, 외통위가 수단을 제공하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외통위가 여야의 신사도 정신을 최고도로 발휘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국회는 오는 11일(월)부터 사흘간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3월 임시회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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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뉴스ON 박병탁 기자 ppt@assembly.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