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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동향기타

국회, 사건연루 공무원 중징계…"TF 만들어 내부개혁할 것"

  • 기사 작성일 2017-08-22 11:46:38
  • 최종 수정일 2017-08-22 13:39:32
국회의사당 전경.jpg

 

성추행 및 횡령 의혹 사건 해당 수석전문위원 면직처리
전날 보도된 음주사고 모든 가능성 열어두고 철저히 조사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최근 발생한 회계질서 문란, 성 관련 비위 사건에 대해 "뼈를 깎는 자성의 기회로 삼아 무관용 원칙에 따라 조치했다"고 22일(화) 밝혔다.

 

국회사무처는 전날 징계위원회를 열고 해당 사건에 연루된 공무원들을 중징계 의결하고, 해당 수석전문위원들은 이날부로 면직처리했다. 국회사무처는 전날 언론을 통해 보도된 음주사고도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철저하게 조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감사관을 개방형 직위로 전환 ▲성 평등 옴부즈만 설치 및 성 고충 상담 전문화 ▲회계 및 성 관련 교육 상시화 ▲비위·징계 관련 규정 개선 등 재발방지책을 마련하기 위해 별도의 태스크포스(TF)를 구성, 내부개혁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하기로 했다.

 

우윤근 국회사무총장은 "이번 일련의 사건들로 제기된 우려에 대해 깊이 반성하는 한편, 국회사무처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신속하고 가시적인 국회 차원의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바르고 공정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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