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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총장동향

유인태 사무총장 "국회 신뢰도 5%로 높이겠다"

  • 기사 작성일 2019-01-17 15:11:46
  • 최종 수정일 2019-01-18 11:21:36

국회사무처 등 국회 소관기관 신년업무보고 진행

유인태 사무총장, 국회 개혁 본격 드라이브 예고
정보공개 청구제도 및 시스템 운영 개선할 계획

"해외출장 있는 그대로 공개…의원들에게도 고지"

 

유인태 국회사무총장은 17일(목) 국회사무처·국회도서관·국회예산정책처·국회입법조사처 등 국회 소관기관들의 신년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1.8% 수준인 국회의 신뢰도를 5%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유 사무총장은 지난해 7월 취임한 이후 의회외교 등 최소한의 경비를 제외한 국회 특수활동비(특활비) 폐지, 업무추진비 상세 공개, 정책연구용역 전면 폐지, 국회 소관기관의 예산 구조조정 등 전면적인 국회 개혁에 힘썼다. 그는 "올해도 방침은 여전하다"며 "우리 국회가 1%라도 신뢰를 올리기 위해 예산 한푼이라도 내 살림처럼 아껴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17일 국회접견실에서 진행된 국회 소관기관들의 2019년도 신년업무보고에서 유인태 국회사무총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임진완 촬영관)
유인태 국회사무총장이 17일 국회접견실에서 진행된 국회 소관기관들의 2019년도 신년업무보고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임진완 촬영관)

 

국민 불신해소를 위해 금년부터는 정보공개의 투명성도 강화할 방침이다. 유 사무총장은 "의원들을 보호한다는 명목 하에 모든 걸 감춰왔는데, 금년부터는 모든 것을 투명하게 공개한다"며 "그것이 국회 신뢰를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국회사무처는 신년업무보고에서 정보공개 청구제도 및 시스템 운영을 개선해 정보공개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유 사무총장은 국민 질책을 많이 받은 국회의원의 외유성 활동에 대해 "(의회외교활동)자문위원회를 만들어 사전심사를 강화할 방침이고, 결과보고서도 각색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공개할 것"이라며 "이는 의원들에게도 고지를 했다"고 밝혔다. 법안심사소위원회 활성화 필요성도 역설했다. 그는 "모든 국회의원이 법안심사소위 위원이 돼 밀린 법안을 처리하는 것이 소위의 활성화라고 생각한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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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뉴스ON 박병탁 기자 ppt@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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