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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총장동향

김교흥 국회사무총장 "의원실별 영상회의 시스템 설치 방안 강구"

  • 기사 작성일 2017-12-28 14:42:30
  • 최종 수정일 2017-12-28 14: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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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무위원회 직원들이 '영상회의 실적 우수부서 포상'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김교흥(왼쪽 다섯 번째) 국회사무총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회 정무위원회 직원들이 '영상회의 실적 우수부서 포상'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김교흥(왼쪽 다섯 번째) 국회사무총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회사무처, '영상회의 실적 우수부서' 포상

최우수상 정무위·농해수위, 특별상 이원욱 의원실


김교흥 국회사무총장(장관급)은 28일(목) 국회접견실에서 '영상회의 실적 우수부서'를 포상했다.

 

김 사무총장은 이 자리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영상회의를 통해 중요한 지평을 열었다"며 "아직까지 흡족하지는 않지만 하나 하나 쌓이면 영상회의 비율을 많이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국회사무처가 진행하는 영상회의 실적 우수부서 포상은 올해로 3년째다. 국회와 정부, 산하단체 간 업무 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해 영상회의를 장려하려는 취지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직원들이 '영상회의 실적 우수부서 포상'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최우수상은 정무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와 기획조정실이, 장려상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가 받았다. 특별상에는 이원욱 의원실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정무위의 전상수 수석전문위원은 "국정감사 영상회의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했다"며 "지난해 아쉬웠던 점들을 올해 잘 반영해 의원들의 반응이 좋았다"고 말했다. 권기원 과방위 수석전문위원은 "중요한 회의를 영상회의실에서 진행해야 하는데 연구기관에 영상회의실이 설치돼 있지 않아 하지 못한 경우도 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원욱
김교흥(오른쪽) 국회사무총장과 특별상을 받은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의원실 가운데 영상회의 실적이 가장 높아 특별상을 받은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많은 기관들이 세종시 등에 떨어져 있어 영상회의를 하니 좋았다. 하지만 영상회의실이 부족해 사실상 예약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면서 "각 의원실마다 영상회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설치하면 좋을 것 같다"고 요청했다.

 

이에 김교흥 사무총장은 "의원실별로 신청 접수를 받아서 영상회의 시스템을 설치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향후 스마트워크센터가 문을 열면 더 활발하게 영상회의를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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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뉴스ON 이상미 기자 smsan@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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