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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총장동향

김영춘 사무총장, 국감대비 수석전문위원 간담회 주재…철저한 방역·적극적 보도지원 주문

  • 기사 작성일 2020-09-28 14:08:04
  • 최종 수정일 2020-09-28 14:08:04
오전 국회의사당 본관 지하 1층 종합상황실에서
28일(월) 오전 국회의사당 본관 지하 1층 종합상황실에서 제3차 국회사무총장 주재 수석전문위원 간담회가 화상회의 형식으로 진행 중인 모습.(사진=유윤기 촬영관)

 

제21대국회 첫 국정감사 열흘 여 앞두고 위원회별 국감현안 및 준비상황 점검
김영춘 사무총장, 참석 인원 최소화해 수석전문위원 19인과 화상 간담회 진행
위원회·국감상황실·재난대책본부가 긴밀히 소통해 철저한 방역 준비할 것 강조
제한된 취재환경으로 인해 국민 알권리 저해되지 않도록 적극적 홍보활동 당부

 

김영춘 국회사무총장은 28일(월) 제21대국회 첫 국정감사 시작(10월 7일)을 열흘 여 앞두고 각 상임위원회가 긴밀히 소통하고 노력해 코로나 방역을 철저히 실시할 것과 국민 알권리 충족을 위해 좀 더 적극적으로 언론보도를 지원할 것 등을 주문했다.

 

김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의사당 본관 지하 1층 종합상황실에서 제3차 수석전문위원 간담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난 9월 16일 교섭단체 간 합의된 국정감사 방역 관련 안내를 각 상임위원회에 전달을 했고, 여러 수석들께서 많이 노력해 국감계획에 밀집도를 분산시키는 노력이 이뤄졌지만 여전히 걱정이 많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 사무총장과 전상수 입법차장, 조용복 사무차장, 박선춘 기획조정실장, 이상헌 법제실장, 박태형 의사국장, 여영준 관리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수석전문위원 19인은 영상으로 비대면 보고를 진행했다.

 

28일(월) 오전 국회의사당 본관 지하 1층 종합상황실에서 제3차 김영춘 국회사무총장 주재 수석전문위원 간담회가 화상회의 형식으로 진행 중인 모습.(사진=유윤기 촬영관)
김영춘 국회사무총장이 28일(월) 오전 국회의사당 본관 지하 1층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제3차 수석전문위원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유윤기 촬영관)

 

각 위원회는 국정감사장 참석 인원을 50인 이내로 유지하고, 대기공간 인원을 제한하는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간사 간 협의를 통해 필요 시 일부 피감기관 및 증인은 화상으로 감사를 진행하고, 보좌직원과 풀기자단도 최소한의 규모로 운영하기로 했다. 마스크 의무 착용, 음식물 반입 금지 등 개인 방역조치도 준수해야 한다.

 

김 사무총장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상황에서 우리가 조심을 해도 코로나19 감염이나 확산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존재하는 상황"이라며 "그런 점에서 국감상황실과 재난대책본부, 상임위원회 등이 긴밀히 공조해 방역을 철저히 하는 것은 물론, 혹시나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고 유연하게 잘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김 사무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제한된 취재환경 때문에 국민 알권리가 저해되지 않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이번 국감은 회의장 안에 50인 이하 참석으로 제한이 됨에 따라 취재기자 수의 제한이 불가피하다. 이것은 언론도, 국회의원들도 모두에게 달갑지 않은 일"이라며 "불가피하게 제한을 하지만 국회의원들의 활동이 충분히 국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국감의 여러 양상이 제대로 보도될 수 있도록, 상임위에서는 보도자료 배포나 언론사와의 자료 공유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해서 국민 알권리가 충족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김 사무총장은 각 위원회가 증인채택, 일정조율 등 행정지원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해 원만한 국감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또 수석전문위원 자유토론에서 제안된 회의장 안팎의 인터넷 와이파이망 점검 및 보완 문제도 적극 해결할 것을 주문했다.


'바르고 공정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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